중국 마케팅 이커머스와 라이브커머스 현황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경제 침제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반사적으로 온라인 시장이 오프라인 시장보다 더 많은 선택을 받으며 라이브 커머스와 이커머스 마케팅은 더욱 발전에 박차를 가했는데요.중국 커머스 마케팅에 대해 한번 알아보실까요?
중국 이커머스와 라이브 커머스 마케팅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란?
실시간 동영상 방송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
이커머스(e Commerce)란?
컴퓨터 통신이나 인터넷을 이용해서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전자상거래
이커머스 조사 전문 e 마케터(조사기관)에 따르면 중국 리테일 전체 금액에서 이커머스가 차지하는 비율은 55.6%라고 합니다 한국이 31.6%, 이외 미국·영국·프랑스가 30%에도 이르지 못하는 것과 비교하면 중국은 이커머스를 통한 소비가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국가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요
중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특징으로 시장 규모의 지속적인 성장,
이커머스 산업 물품 품목의 끊임없는 개선, 서비스업 이커머스의 빠른 속도 발전,
온라인과 오프라인(경험 소비의 융합)의 빠른 속도의 발전, 새로운 업계와 새로운 형태의 끊임없는 출현, 날로 발전하는 중국 농촌 이커머스의 발전 등이 있는데 그래도 그중에서 가장 큰 특징은 라이브 스트리밍의 시장이 활발하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왕홍(网红:중국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또 빠질 수가 없죠~?
2021년 기준으로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인플루언서인 리쟈치(李佳琪 Austin)의 누계 시청자 수는 2.48억 명이며, 팔로우 수는 5,490.6만 명, 총 거래액은 115.4억 위안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실로 엄청난 규모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라이브 커머스는 비단 어떠한 상품이나 특정한 연령대에 한정하지 않고 모든 제품을 남녀노소 어디에서나 구매 가능하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렇게 거대한 규모와 장점을 내세운 중국의 라이브 스트리밍은 2021년 기준
전년 대비 80.9% 성장하였으며 거래액 또한 12.22% 늘었습니다
이러한 중국의 라이브 커머스의 시장은 거대하고 체계적인 형태를 이루고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특별한 플랫폼에서 판매자, 호스트만이 라이브 스트리밍을 할 수 있지만, 중국은 이와 다릅니다
이미 중국 사회에 라이브 커머스가 보편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고 물품의 종류나 환경에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오프라인 가계에서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온라인상으로 공간과 시간의 제한 없이 라이브 커머스를 이용하여 마케팅을 진행하는 일은 일상이 되었으며 농촌에서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수확한 농산물을 중간 상인(中间商) 없이 수확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기도합니다.
심지어 공장에서도 라이브 커머스를 이용하여 방금 만든 물건들을 제작 과정을 직접 보여주기도 하고 바로판매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중국에서는 온라인 판매를 주요 목표로 삼고 팝업스토어를 열어 소비자들에게 물품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마케팅 형태의 매장이 늘어나는추세입니다. 이는 오프라인 매장의 지출과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오늘날 중국 시장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데이터와 마케팅 패턴을 수집하기에도 최적화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국 마케팅 시장의 성장 요인 중 또 다른 하나는 바로 쇼핑 행사인데요~
어느 나라나 마케팅 회사들이 판매 흥행을 위해 쇼핑 행사를 만들지만 중국은 중국의 특별한 쇼핑행사들이 존재합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마케팅 행사는 솽스이인데요 중국에서는 2009년에 알리바바 그룹이 주도한 할인행사를시작으로 지금까지 솽스이는 중국의 대표적인 할인행사의 날로 자리 잡았습니다.
매년 솽스이(11월 11일)의 매출액은 상상을 뛰어넘는데요. 각 브랜드와 플랫폼은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개최하여 소비자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있답니다.
솽스이(双十一)가되면 중국 각 기업뿐만 아니라 외국 기업들도 파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내세워 마케팅을진행하고전 세계 중국인 및 외국인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할인 체재가 완화되면서 일정 금액을 추가해야 구매 가능하거나 브랜드마다 할인 이벤트 시작 날짜와 일정이 다르며 예약금이 필요하거나, 클릭의 성공 여부 등 각종 옵션의 추가로 복잡해진 구매 방식에 소비자들의 분노 및 이탈이 증가하는 경우도 잦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의 종류도 다양한데요
가장 유명한 타오바오를 시작으로 티몰, 징둥, 핀둬둬, 샤오홍슈 등이 있습니다
언뜻 보면 모두 비슷한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으로 볼 수도 있지만 각 플랫폼마다 타깃팅 하는 대상이 다른데요
2021년 3월 기준 8억 9,100만 명의 방문자 수를 기록한 타오바오(淘宝)가 1,2선 도시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을 타깃팅한다면
핀둬둬(拼多多)는 공동 구매의 방식으로 가격 할인을 최대치로 낮추는 방법을 통해 3,4선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을 타깃팅하고 있고
징둥(京东)은 자체의 물류 시스템과 정품 인증을 통해 빠른 배송과 진품 보증을 하며 1선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으며
샤오홍슈(小红书) 실제 사용 후기 가성비 등을 따지는 이성적인 소비자들 위주로 타깃팅을 하여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라이브 커머스 마케팅으로 탄탄한 내수 시장을 두는 동시에 해외로도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중국은 해외 직구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보완하는 각종 지원정책을 제시했으며 세관은 해외 직구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각종 부대 정책을 준비 완료하였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트렌드에 맞춰 성장한 중국의 커머스 마케팅 시장처럼
한국의 마케팅 방법도 탈바꿈을 할 때입니다.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커머스 마케팅을 알고 이해해야 합니다. 중국에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선 알맞은 마케팅 순서와 방법그리고 알맞는 플랫폼의 선택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출처 : 코리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