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교포여성협회를 다녀와

요즘 여성이 대세인가.

조선족여성협회. 애심🏆
북경&경동 지역 화합의 장.
열정과 패기의 여성기업가들을 통해 차이나의 미래를 만난다.

연이어 조선족여성협회 행사에 초청받아 참석한다.
대륙여성들의 강한 기질은 나름 적응했다 싶었는데 사업에 눈부신 성과를 이루러낸 그녀들의 목소리는 그야말로 우렁차다.
정녕 그 옛날 그녀들이 맞는 건지
격동적인 발전과 국가위상의 변화에
재계도 그야말로 격변의 30여년을 보냈다.

중국의 교포와 교민들의 관계에도 많은 변화가 있어왔다.
어쩌면 같은 민족이라 주목하지 못하고 때론 소홀했던 우리의 모습과 달리 그들은 어느새 우위에서 달리고 있다.

요즘 교포들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많다.
이젠 그들은 더이상 이전의 모습이 아니다.
우리 또한 마찬가지다.

진지한 존경과 경외심으로 바라보아야 하는 그들의 모습이 많다.

이젠 정말 존중과 연합만이 상생으로 갈 수 있겠다